삶에도 scheduling이라는게 필요하다. 매일 매 순간을 급하면서 중요한 일을 하면 방향을 잃을 수 있다.
노력은 벡터라는 말에 동의하는 입장에서, 뱡향을 잃으면 압축적으로 원하는 곳에 도달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방향을 제대로 잡기 위해 주기적으로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분별하고 routine에 포함하여 수행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흔히들 말하는 work-life balance라고 생각한다.
다만 일적인 부분 외에 취미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인생에 취미를 끼워넣고 계속 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과연 이게 성인에게 주어지는 공부 연애 취직 결혼 내집마련 육아 등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가능한걸까
하는 잡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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